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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결전의 땅으로' 女 대표 팀 윤덕여 감독 "일본과 1차전이 승부처"(영상)

작성일: 2017.11.29 07:56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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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덕여 감독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김포국제공항, 김도곤 기자] 윤덕여호가 동아시안컵 정상 도전 여정을 시작했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 팀은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을 치르기 위해 29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했다.

한국은 다음 달 8일 일본전을 시작으로 11일 북한, 15일 중국과 경기를 치른다.

출국 전 윤덕여 감독은 "동아시안컵은 남녀 팀이 함께 참가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팬분들의 관심이 더욱 높고, 많은 분들이 지켜보실 거라는 것을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력이 엇비슷한 남자부와 달리, 여자부는 한국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하루 전 파주NFC에서 훈련 때 윤 감독 역시 이를 인정했다. 윤 감독은 "중국, 북한, 일본의 전력이 상당히 좋다. 우리가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훈련 성과에 대해서 만족했다. 윤 감독은 "이틀간 파주에서 훈련했는데 선수들 몸 상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다.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욕이 높다. 저나 선수들이나 '한번 해보자'라는 자신감이 충만하다. 좋은 경기를 해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윤 감독은 이번 대회의 승부처를 '일본전'으로 규정했다. 윤 감독은 "일본과 1차전 결과가 다음 경기들까지 좌우할 수 있다. 일본 선수들 개개인의 특성은 물론 팀 특징도 잘 분석해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윤 감독은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출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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