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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월드컵 통해 세계 최고 공격수로 거듭날까?

작성일: 2017.12.01 12:2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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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이 월드컵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까?

최근 케인은 무서운 골 감각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에만 벌써 10번째 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12골)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 29골로 리그 득점 1위에 오른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29일 레스터 시티와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팀은 1-2로 졌지만 골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소속 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케인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의 주전 공격수로 뛰게 될 케인이 다가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골 폭풍을 이어가길 희망하고 있다.

유럽 축구 매체 골닷컴은 1일(이하 한국 시간)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월드컵에서 케인의 활약을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월드컵 때 케인은 자신이 세계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라는 걸 증명할 것이다. 케인은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키 플레이어다. 당연히 월드컵에서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케인 칭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나는 케인의 재능이 세계 최고라고 확신한다”며 “이미 모든 사람들은 케인이 토트넘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는 걸 안다. 월드컵은 케인에게 클럽을 넘어 월드스타로 등극할 절호의 기회다. 케인은 이제 그 능력을 국제적인 무대에서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고 월드컵에서 케인의 활약을 기대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1일 자정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 조추첨식을 기다리고 있다. 포트 2에 속해 있기에 포트 4에 배정되어 있는 한국과 같은 조에서 만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만약 한국과 잉글랜드가 같은 조에 속한다면 손흥민과 케인의 맞대결도 성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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