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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일본 들어간 H조, 만만하지 않다

작성일: 2017.12.03 00: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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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사실 일본이 들어간 H조에 한국이 들어갈 수도 있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포트4에 마지막 두 팀으로 남았었죠. 

H조는 폴란드, 콜롬비아, 세네갈이 모여 상대적으로 쉬워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힘의 축구를 앞세운 세 팀이 만만하지 않을 겁니다. 

레반도프스키를 중심으로 조직력이 좋은 폴란드, 사디오 마네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세네갈, 한국과 친선전 패배로 정신을 바짝 차릴 콜롬비아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러시아는 사우디, 이집트, 우루과이 등 비교적 괜찮은 조편성을 받았습니다. 러시아와 사우디는 이번 대회 참가국 중 FIFA랭킹이 가장 낮은 데 개막전을 펼치게 됐습니다.

▲ 일본 대표 팀 ⓒ게티이미지코리아


죽음의 조는 B조와 D조로 꼽힙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 모로코, 이란이 속한 B조는 확실한 약 팀이 없죠. 호날두의 포르투갈, 화려한 스페인에 재능 있는 선수가 많은 모로코, 역습 전술이 탁월한 이란까지. 무너질 팀이 안 보입니다. 

D조는 아르헨티나가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를 만납니다. 스타군단 크로아티아, 기적의 아이슬란드가 만만치 않죠. 나이지리아도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흥미로운 대결이 예상됩니다.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으로 브라질이 꼽힙니다. 스위스, 코스타리카, 세르비아와 한 조에 속해 조별리그부터 컨디션 조절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편성 결과 ⓒ김종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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