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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동아시안컵 출전' 신태용호, 고려대와 연습 경기로 담금질

작성일: 2017.12.03 01: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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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유현태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지난 달 27일 소집된 뒤 울산에서 훈련을 진행한 신태용호는 2일 오후 대학 최강으로 꼽히는 고려대와 연습 경기를 치렀습니다. 신태용호는 90분 내내 경기를 압도한 끝에 3-0 시원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우영과 윤영선을 중심으로 수비 라인을 높이 끌어올리면서 고려대를 전방부터 눌렀습니다. 전방 압박을 펼친 덕분에 주도권을 쥐었습니다. 전반 16분 이명주, 전반 35분 진성욱, 후반 16분 김신욱이 연속 골을 터뜨리면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K리그 선수들은 시즌을 마친 뒤 짧은 휴가를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지난 훈련은 떨어진 체력을 다시 높이고 감각을 회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연습 경기로 실전 감각을 조율하고, 그간 훈련 성과를 점검하는 기회였습니다. 

한국은 1일 밤 12시 열린 조 추첨식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한 조에 속하게 됐습니다. 선수들은 "쉬운 상대는 없다"면서 경기력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 시작은 동아시안컵입니다. 만만치 않은 선수들을 본선에서 만나게 된 가운데, 중국, 북한, 일본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태용 감독은 경험과 결과 모두를 얻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태입니다. 신태용호는 울산에서 담금질을 계속한 뒤 출국 하루 전인 5일엔 고려대와 한 차례 연습 경기를 더 치를 예정입니다. 신태용호는 6일 일본으로 출국해 동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 슛하는 이명주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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