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3줄요약] 손흥민은 만회 골, 찬물 끼얹은 산체스 퇴장
작성일: 2017.12.03 01:5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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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왓포드 vs 토트넘 홋스퍼.
1. 카바셀르의 선제골, 손흥민의 동점 골
2. 산체스의 퇴장, 공격 강화 왓포드
3. 선발로 나선 손흥민, 시즌 5호 골 작렬!

◆ 카바셀르의 선제골, 손흥민의 동점 골
토트넘의 흐름이 좋지 못했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1무 2패로 분위기가 처졌다. 리그 7위까지 떨어졌다. 전반 13분 만에 크리스티안 카바셀르에게 실점했다. 코너킥에서 카바셀르가 해리 케인을 이겨내고 헤더 한 것이 구석으로 꽂혔다.
토트넘이 다급해졌다. 왓포드가 라인을 내려 파이브백으로 전환했다. 위기의 토트넘은 구한 건 손흥민. 손흥민은 토트넘이 분위기를 서서히 끌어올리던 전반 25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크로스를 그대로 밀어 넣었다. 손흥민은 세리머리를 하지 않았다. 곧장 공을 잡아 하프라인으로 달려갔다. 아직 따라갈 길이 멀었다.
◆ 산체스의 퇴장, 공격 강화 왓포드
전반 만회 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뒤집으려는 토트넘이 악재를 맞았다. 후반 7분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가 역습하는 히샤를리송의 목을 팔꿈치로 쳤다. 주심은 다이렉트 퇴장을 지시했다. 마르코 실바 왓포드 감독은 후반 18분 에티엔 카푸에를 투입하며 포백으로 전환ㄹ했고, 4분 뒤 안드레 카리요까지 그라운드에 내보냈다. 공격을 강화했다.
토트넘은 에릭 다이어가 내려가 포백을 유지하고, 손흥민은 케인과 투톱을 구성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밀렸다. 토트넘이 공격적으로 무엇인가 하기 힘들었다. 지지 않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 선발로 나선 손흥민, 시즌 5호 골 작렬!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 14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33분을 뛰었던 손흥민이 왓포드전에선 선발로 나섰다. 보통 케인과 투톱을 이뤘던 손흥민은 이날 왼쪽 날개로 뛰었다.
전반 선제 실점하면서 토트넘의 분위기가 처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위기의 팀을 구했다. 전반 25분 에릭센의 크로스를 마무리했다. 자신의 리그 3호 골이자, 시즌 5호 골이었다. 하지만 후반 7분 만에 수비수 산체스가 다이렉트로 퇴장하면서 토트넘의 분위기가 급격히 떨어졌다. 1명이 적은 토트넘이 공격하는 데 애를 먹었다. 후반 손흥민이 활약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32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2017년 12월 03일 오전 0시(한국 시간), 비커리지 로드, 왓포드(영국)
왓포드 1-1(1-1) 토트넘
득점자: 13'카바셀르(도움:히샤를리송) / 25'손흥민(도움:에릭센)
퇴장:52'산체스(토트넘)
왓포드(3-4-3): 1.고메스; 6.마리아파, 5.프뢰들, 27.카바셀르(29.카푸에); 21.페메니아, 16.두쿠레, 8.클레벌리(11.그레이 87'), 22.지겔라르; 37.페레이라(28.카리요 67'), 9.디니, 11.히샤를리송/ 감독:실바
토트넘(4-2-3-1): 1.요리스; 2.트리피어, 6.산체스, 5.베르통언; 15.다이어, 19.뎀벨레; 7.손흥민(11.라멜라 77'), 20.알리(29.윙크스 86'), 23.에릭센(17.시소코 63'); 10.케인 / 감독:포체티노
[영상][PL] 왓포드 vs 토트넘 3분 하이라이트"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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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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