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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부진한 호날두에 대한' 지단의 지지 "아직 6개월이 남았다"

작성일: 2017.12.06 01:3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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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단 감독과 호날두(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최근 득점력 부진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사를 드러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레알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은 춥다. 시즌 초반 주심을 밀치는 징계로 리그에 출전하지 못한 걸 감안해도 그렇다. 리그 15라운드까지 치러진 경기에서 2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매 시즌 경기 수 이상의 득점을 해오던 호날두라 충격은 더했다. 같은 기간 리오넬 메시가 득점을 적립해 바르셀로나를 무패행진을 이어 가게 한 것도 충격파를 키웠다. 

지단 감독은 '주포' 호날두의 부진에 대해 다르게 접근했다. 7일(한국 시간)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경기를 앞둔 지단 감독은 "내 생각엔 호날두는 더 많은 존경을 받을 만한 선수다. 그는 엄청난 선수여서 그만큼의 활약을 못 할 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건 자연스럽다"며 호날두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별다른 활약이 없었지만, 녹아웃 스테이지에 들어 매 경기 득점했고, 레알을 챔피언스리그 최상단에 올려놨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에선 부진하지만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8골을 기록 중이다. 매 경기 득점했다. 만약 호날두가 도르트문트전에서 득점하면 조별리그 6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는 최초의 선수가 될 수도 있다. 

지단 감독은 "아직 (시즌이) 6개월 더 남았다"며 호날두가 시즌 말미의 최고의 몸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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