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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최고의 팀, 선수와 경기하고픈' 더 브라위너 "포그바가 없어 아쉽다"

작성일: 2017.12.06 03:4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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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브라위너와 포그바(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26)가 폴 포그바(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장에 대해 아쉬워했다.

맨체스터의 두 거인이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양 팀은 오는 11일(한국 시간)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치른다. 평소에도 더비전의 신경전이 날카롭지만, 이번 시즌은 더 하다.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과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 후 두 번째 시즌이다. 첫 시즌엔 자신의 색깔을 팀에 녹이기 힘들지만,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두 감독은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투입했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선수를 영입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맨시티는 리그 13연승을 포함해 14승 1무로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맨유도 11승 2무 2패로 승점 8차로 맨시티를 추격 중이다. 맨체스터의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의 더비전의 성격과 리그 우승 판도를 그릴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다. 포그바가 리그 15라운드 아스널과 경기에서 수비수 엑토르 벨레린의 다리를 밟았고, 주심이 퇴장 선언했다. 경기 후 포그바는 "고의로 그러지 않았다"고 항변했지만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포그바에게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징계의 첫 효력이 생기는 경기가 맨체스터 더비다.

더 브라위너는 포그바의 예상치 못한 징계 징계에 대해 아쉬워했다. 그는 "최고의 팀과 최고의 선수와 겨루고 싶다"고 했다. 더 브라위너는 이어 "포그바의 결장을 믿을 수 없다. 나는 정말 솔직한 사람이다. 누군가 (포그바의 결장이) 업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개개인의 생각이다"면서 포그바의 결장을 진심으로 아쉬워했다.

그는 또한 "나는 아무도 경기 중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것은 경쟁이다. 팬들은 최고의 팀끼리 최고의 선수가 뛰길 원한다"면서 "포그바는 굉장한 선수다. 나는 그를 조금 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능력을 지녔다. 하지만 그가 징계를 받으면서 경쟁할 수 없게 됐다"고 아쉬워했다. 

양 팀의 경기는 오는 11일 오전 1시 30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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