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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팀 만나도 상관없다?' 콘테 감독 "일단 16강 진출에 만족"

작성일: 2017.12.06 13:17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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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첼시 vs 바르셀로나, 첼시 vs 파리 셍제르망(PSG)는 성사될 수 있을까?

첼시는 6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6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는 AS로마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선 조추첨을 통해 각 조 1위와 2위가 맞붙는다. 첼시는 조 1위를 놓친 만큼 16강전부터 강한 상대들과 맞대결이 불가피하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첼시 입장에선 16강 대진운에 신경 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16강에서 누구와 붙어도 해볼만하다는 반응이다.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전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챔피언스리그는 환상적인 대회다. 이곳에서 쟁쟁한 팀들과 경쟁하려면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우리는 16강에 진출했고 이런 성과를 거둔 것에 기뻐해야 한다"고 16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16강전에서 바르셀로나나 PSG, 베식타스 등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누가 됐든 우리와 다음 경기에 만나는 팀은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조 추첨은 11일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열린다. UEFA의 정책에 따라 첼시는 같은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나 32강에서 한 조에 있었던 AS로마 등과는 만나지 않는다. 결국 현재까지 상황만 놓고본다면 바르셀로나와 PSG, 베식타스 중 한 팀과 16강전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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