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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담담한' 발베르데 "16강 상대 누구든 바르사는 준비됐다"

작성일: 2017.12.07 01:3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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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베르데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누가 바르사의 상대가 되든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바르사가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바르사는 이미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5차전 유벤투스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 6차전 스포르팅 리스본전엔 리오넬 메시를 선발에서 제외하면서도 2-0으로 이기며 16강을 자축했다. 

이제 바르사는 16강을 바라본다. 16강 1위로 진출한 만큼 각 조 2위로 통과한 팀과 대진이 예정돼 있다. 규정상 같은 리그에 속한 팀과는 16강전을 치를 수 없다. 토트넘 홋스퍼에 밀려 2위로 떨어진 레알 마드리드와 만날 수 없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에 밀려 2위가 된 바이에른 뮌헨, AS로마에 밀린 첼시 등 2위로도 만만치 않은 상대가 많다. 파리와 첼시를 16강에서 만난다면 바르사도 쉽게 결말을 예측할 수 없다 .

발베르데 감독은 "조추첨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어떠한 상대든 받아들일 것이다"고 했다. 그는 "때때로 우리는 완벽한 경기를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면서 준비를 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잇달은 부상으로 온전치 못한 중앙 수비에 대해선 "토마스 페르말런이 잘 뛰고 있다. 그는 준비됐다.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중앙 수비수 기용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여러 가지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추첨식은 오는 11일 오후 9시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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