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UCL 리뷰] '판타스틱 4' 리버풀, S.모스크바 7-0 대파…조 1위로 16강

작성일: 2017.12.07 06:29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해트트릭' 쿠치뉴(가운데)와 그의 '환상적인' 동료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리버풀이 공격력을 앞세워 조 1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리버풀이 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6차전에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7-0으로 대파했다. 리버풀은 3승 3무를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리버풀이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였다.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가 스리톱을 이뤘고, 뒤를 필리피 쿠치뉴가 받쳤다. 리버풀이 자랑하는 창들이 모두 모였고, 조화를 이루면서 스파르타크의 수비진을 유린했다.

전반 3분 만에 살라가 페널티박스에서 크로스에 쇄도하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쿠치뉴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선제골이 터지자 봇물 터지듯 득점이 쏟아졌다. 

전반 15분 마네-살라-피르미누-쿠치뉴로 이어지는 간결한 공격 전개에서 추가 골이 터졌다. 

전반 19분엔 마네의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굴절됐고, 피르미누가 발 바깥쪽으로 쉽게 마무리했다. 전반 20분이 지나가기 전에 3골을 기록하면서 리버풀이 조 1위를 사실상 확정했다.

후반전에도 자비는 없었다. 후반 2분 마네가 밀너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연결해 4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5분엔 쿠치뉴의 슛이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쿠치뉴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31분 마네도 멀티 골을 완성했다. 다니엘 스터리지의 크로스가 마네의 뒤로 연결됐지만 득점을 올리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후반 41분엔 살라까지 득점 대열에 합류했다. 공격에 가담한 밀너의 헤딩 패스를 받아, 슛을 때리는 척하며 수비를 제친 뒤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리버풀이 안방에서 대승을 거두며 오랜만에 돌아온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신바람을 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