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히어로] '졌지만 잘 싸운' 한국, 일본에 매운 맛 보여줬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은 8일 일본 지바의 소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1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한국과 일본의 전력 차이는 어느 정도 있었다. 일본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8위, 한국은 15위다. 동아시안컵에 출전한 국가 중 일본이 가장 높은 랭킹에 있고 한국이 낮은 랭킹에 있다. 객곽전으로 볼 때 어느 정도 실력 차이는 있다.
한국의 윤덕여 감독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대회 전 파주 소집 당시 "전력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했다. 하지만 전력 차이가 있는 것은 맞지만 한국 여자 축구가 많이 성장했다며 후회없는 한 판을 벌이겠다고 했다.
출국 전 인터뷰에서 1차전인 일본과 경기가 중요한 승부처라고 꼽은 윤덕여 감독이다. 그 말대로 한국은 일본전에 투지를 불살랐다.
선제골을 줬지만 조소현의 페널티킥 골로 바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에도 실점해 리드를 내줬지만 한채린의 골로 곧바로 반격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선수들은 몸을 아끼지 않고 날렸다. 수비수들은 일본 선수들의 슈팅을 온몸으로 막았고 공격수들은 공을 향해 사력을 다해 뛰었다.
사실상 전력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은 정도의 경기였다. 오히려 한국이 압도하는 순간도 있었다. 비록 패했지만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친 한국이다. 그라운드 위의 선수들 모두 박수 받아 마땅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
[단독] 한국 대표팀 새로운 감독, 9월·10월 평가전 ‘작전 타임’ 없다…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사라질 전망
2026-08-10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