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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in 도쿄, 일문일답] '북한전 대기' 이근호 "아직 2경기 남아 있다"

작성일: 2017.12.10 11:25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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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호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조형애 기자] 중국전에 결장한 이근호(32)가 출전 의지를 다졌다. 몸 상태는 큰 무리가 없는 상태. 그는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기회가 된다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근호는 10일 아지노모토 웨스트 필드에서 훈련을 앞두고 "운동을 쉬었기 때문에 컨디션이 정상적이라고는 말할 순 없지만 크게 아프다거나 통증은 없다"고 했다. 중국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을 함께 바라봤다.

팀 분위기는 보다 긍정적으로 이끌려고 선참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1차전에서 중국과 2-2로 비긴 한국은 오는 12일 북한과 2차전을 치른다. 북한은 1차전에서 일본에 0-1로 진 뒤 한국을 만난다.

[이근호 일문일답]

- 몸 상태는.

훈련은 하고 있다. 울산에서 무리가 왔는데 코칭스태프가 배려해 줘서 휴식했다. 일본에 와서는 훈련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

- 무릎에 물이 찼나?

울산에서 날이 춥고 운동장이 딱딱하다 보니까 살짝 조금 찼다. 부상 예방 방지 차원으로 조절을 해 주신 것이다.

- 뛸 수 있나?

운동을 쉬었기 때문에 컨디션이 정상적이라고는 말할 순 없지만 크게 아프다거나 통증은 없다.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기회가 된다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 중국전은 어떻게 봤나.

좋은 점도 있었고 안 좋은 점도 있었다. 초반에 우리가 빠른 실점한 건 다음에 조금 더 버텨서 실점을 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빨리 회복하고 득점하고 역전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본다. 우리가 분위기 잡았을 때 득점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고 본다.

- 공격 패턴은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김) 신욱이가 오면서 예전에 나온 득점 패턴과 다른 장면이 나온다. 긍정적으로 본다.

- 북한전을 본 소감은.

수비할 때는 모든  선수가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밀집해 참여하더라. 후반에는 그와 다르게 역습 나가는 속도가 빠르다고 느꼈다. 그 점에 대비해야 할 것 같다.

- 북한전 대비는.

역습으로 나왔을 때 빈틈이 나온다고 본다. 상대가 중원에 많다는 것은 공수 전환을 빠르게 해서 측면에 공간이 난다는 것이다. 그 공간을 찾아야 할 것 같다.

- 팀 분위기는

두 경기가 남아 있다. 분위기 떨어진다는 게 도움이 될 게 없다. 나와 (염)기훈이 형이 앞장서서 더 밝게 하려고 하고 있다.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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