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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투수' NYY 다나카, WSH전 7이닝 1실점…시즌 4승

작성일: 2015.06.10 11:1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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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2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다나카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 시즌 4승(1패)째를 챙겼다. 

부상에서 돌아온 지난 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3승째를 따낸 다나카는 이날 역시 호투를 펼치며 팀의 6-1 승리에 앞장섰다. 다나카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48.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1회초 2사 후 브라이스 하퍼를 상대로 10구 승부 끝에 2루 땅볼로 막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넘겼다. 그리고 3회까지 3이닝 연속 삼자범퇴 처리, 완벽투를 이어 갔다.

다나카는 팀이 1-0으로 앞선 4회 2사 후 하퍼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그러나 그의 실점은 거기까지였다. 라이언 짐머맨을 2루 땅볼로 잡아내고 4회를 마친 다나카는 7회까지 워싱턴 타선을 상대로 큰 위기 없이 틀어막았다. 7회까지 양키스 마운드를 책임진 다나카는 7회말 들어 대거 4점을 뽑아낸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고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해 팔꿈치 부상을 20경기 출장에 그쳤던 다나카. 올 시즌 역시 부상에 발목 잡히기도 했지만 2013년 데뷔 첫해 13승 5패를 평균 자책점 2.77로 팀의 에이스로 떠오른 다나카는 이날 경기 포함 2경기 연속 완벽투를 펼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사진] 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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