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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246' 추신수, OAK전 멀티히트…TEX도 승

작성일: 2015.06.10 14:1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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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방망이를 매섭게 휘두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전날(9일)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추신수는 이날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1에서 0.246으로 올랐다. 

1회초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소니 그레이의 4구째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프린스 필더의 유격수 땅볼때 2루에서 아웃됐다. 

0-0으로 맞선 3회 1사 3루 기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추신수 다음 타석에 들어선 필더가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제점을 뽑아냈다. 

5회 무사 1, 2루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추신수, 두 타석 연속 방망이가 침묵했다. 그러나 그는 6회에 터진 미치 모어랜드의 솔로 홈런으로 2-0으로 앞선 7회 2사 후 네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날리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날 텍사스 선발로 나선 닉 마르티네즈는 6이닝 1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5승(2패)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도 2.89에서 2.65로 끌어내렸다.

마르티네즈 이후 마운드에 오른 존 에드워즈-로스 뎃와일러. 뎃와일러가 8회 들어 벤 조브리스트와 스티븐 보트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한 점을 헌납하는 등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잡아내지 못하며 흔들렸다. 

그러자 텍사스는 테너 쉐퍼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쉐퍼스는 빌리 버틀러를 병살, 브렛 로리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8회 위기를 넘겼다. 텍사스는 2-1로 앞선 9회에는 션 톨레슨을 내세웠다. 톨레스는 팀의 한 점 차 리드를 잘 지켜내며 시즌 8세이브째를 따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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