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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in 도쿄] 선발 출전 선수는 호텔 공원서 조깅…김남일이 회복 리딩

작성일: 2017.12.13 16:02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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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일 코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한준 기자] 11월 말 울산 조기 소집부터 이어진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의 강행군. 하비 미냐노 피지컬 코치는 추운 겨울 날씨에 2017시즌을 마친 선수들이 경기 당일 좋은 몸 상태를 갖추기 위해선 휴식과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대표 팀의 중국과 1차전, 북한과 2차전을 치른 뒤 다음 날 오전에는 11시에 회복 훈련만 하고 푹 쉬었다. 경기 선발 출전 선수들은 훈련장에 오지 않고 호텔 근처 공원에서 조깅을 하는 것으로 몸을 풀고 완전 휴식. 대신 오후 시간에 다음 상대 팀에 대한 비디오 미팅 등 전술을 숙지하는 것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대표 팀은 경기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숙소를 잡았다. 번잡하지 않은 분위기. 인근 공원에서 가볍게 러닝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선발 출전 선수들의 회복 훈련을 이끄는 인물은 김남일 코치. 신태용 감독과 토니 그란데 수석코치, 전경준 코치와 차두리 코치는 경기를 뛰지 않은 선수,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과 밀도 높은 훈련을 지휘했다.

하비 미냐노 피지컬 코치도 치밀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훈련장 훈련을 주도했다. 김남일 코치와 함께 호텔 안에서 회복 훈련을 이끈 것은 이재홍 피지컬 코치다. 여기에 재활 중인 김민재가 실내 짐과 수영장에서 의무 트레이너와 개인 운동을 한다.

대표 팀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체제를 맞아 이원화 운영에 무리가 없는 코칭 스태프를 구축했다. 개별 컨디션에 맞는 선수 관리를 할 수 있다. 

대표 팀은 14일에는 선수단 전체가 휴식하고, 15일에 일본전 대비 최종 훈련을 한다 16일 저녁 7시 15분 대회 마지막 일정인 한일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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