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in 도쿄] '부상 無' 윤덕여호 다시 쓰는 목표…2008 되풀이 없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윤덕여호는 다시 뛴다. '3패는 없다'는 각오다. 동아시아에는 여자 축구 강호들이 즐비하다. 세계축구연맹(FIFA) 랭킹 8위에 빛나는 일본은 개최국 이점까지 않은 이번 대회 강호 중 강호다. 10위 북한도 빼 놓을 수 없다. 오랜 김광민 감독 지휘를 받은 북한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대단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중국은 일본, 북한에 견주기에는 보다 떨어지지만 강호라는 것에 이견은 없다.
일본, 북한에 각각 2-3, 0-1로 진 한국은 3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2차전 이튿날인 12일에는 전체 휴식을 가지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13일부터는 재정비에 들어갔다. 중국전 총력이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부상 선수는 없다. 식단도 이상무. 호텔에서 일식은 물론 한식까지 제공돼 선수들 몸보신을 돕고 있다. 선수단은 호텔에서 일본과 중국전을 지켜보며 3차전 승리를 다짐했다.
동아시안컵 역사상 여자 대표팀이 3패를 한 건 딱 1번있다. 초대 대회에서 우승을 한 뒤 이듬 대회에서 3패로 짐을 쌌다. 2010년, 2013년 대회에서는 각각 1승 2패를 기록하면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대회에서는 2승 1패. 선전했지만 북한에 0-2 덜미를 잡히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벌써 2패를 떠안은 상황. 우승이 멀어졌지만 선수들은 '3패 되풀이'를 하지 않겠다는 마음이다. 2차전 후 장슬기는 "3패 할 수는 없다"면서 곧바로 다음 경기를 내다봤다. 경기 후 떨 군 고개를 한참을 들지 못하던 이민아 역시 "(3차전에서) 골도 넣으면 좋겠지만 팀 승리가 더 좋기 때문에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승리에 목말라 했다.
여자 대표팀의 마지막 경기는 오는 15일 펼쳐진다. 오후 4시 소가 스포츠 파크에서 중국과 일전이 기다리고 있다. 늘 그렇듯 동아시안컵 객과적 전력 최약체. 하지만 유종의 미, 3위를 위해 다시 뛰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