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in 도쿄] 한국 경계하는 일본 선수들, “힘도 좋지만 기술도 좋다”
작성일: 2017.12.15 10:56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한준 기자] 한국 축구는 동아시아에서 ‘강한 체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오래전부터 힘 있고 빠른 축구를 했다. 일본을 상대로는 이 특징이 더 두드러졌다.
14일 저녁 아지노모토 필드 니시가오카 경기장에서 한일전 대비 훈련을 가진 일본 대표 선수들은 한국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경계했다.
2017년 시즌 J1리그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우승을 이끌며 MVP와 득점왕을 석권한 공격수 고바야시 유(30)는 “한국은 정말 강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장 강한 팀”이라고 했다.
한국의 특징에 대해선 대체로 힘이 좋다는 분석. 골키퍼 나카무라 고스케(22, 가시와 레이솔)는 “한국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 피지컬 능력이 강하다. 우리도 한국과 경기할 때는 우리의 힘을 보여 줘야 한다”며 힘의 경쟁을 해야 한다고 했다.
미드필더 이데구치 요스케(21, 감바 오사카)는 “한국은 볼 소유력이 좋은 것뿐 아니라 늘 신체적인 강인성을 보여 주는 팀이고 좋은 기술도 갖췄다”며 단지 힘으로만 축구를 하는 팀이 아니라고 했다.
이데구치는 “우리 목표는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우승하는 것”이라며 한일전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했다.
한국은 15일 오전 아지노모토 웨스트필에서 한일전 대비 최종 훈련을 한다. 경기는 16일 저녁 7시 15분 킥오프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