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in 지바] 중국전 앞둔 윤덕여 감독 "죄송한 마음, 응원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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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3차전 각오를 다졌다. 중국과 경기에서 1승을 챙기고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생각이다.
한국 선수단은 15일 킥오프 1시간 30분 여를 앞두고 '결전지' 일본 지바 소가 스포츠 파크에 도착했다. 경기는 이날 오후 4시 10분 킥오프한다.
일본 소집 훈련부터 긴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윤 감독은 "마지막 한 경기, 중요한 경기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승리에 대한 갈망이 큰 경기다. (지난밤) 승리에 대한 고민은 있었다. 선수들이 잘 해결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국은 강호 일본, 북한보다 오히려 최근 상대 전적이 중국에 더 좋지 않았다. 지난해 맞대결에서 두 자례 모두 졌다. 윤 감독은 "역대 전적에서 중국이 앞서있는 것이 사실이나 한국도 격차는 줄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대결에서 0-1로 졌던 기억이 있다. 반드시 설욕하겠다"고 했다.
1승이 간절한 상황. 윤덕여 감독은 "1,2차전에서 많은 팬들이 기대를 하시고 응원해 주셨는데 응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 가지고 있다. 마지막 경기,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면서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라커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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