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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in 지바] '3연패 도전' 北 김광민 감독 "없는 기적 창조하는 것이 바람"

작성일: 2017.12.15 17:27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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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민 북한 여자 대표팀 감독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지바(일본), 조형애 기자] "없는 기적 창조하는 것이 우리 희망입니다."

김광민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3차전 각오를 다졌다. 사실상 결승전인 일본과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고 3전 전승으로 대회 3연패를 노리겠다는 생각이다.

북한 선수단은 15일 킥오프 1시간 30분 여를 앞두고 '결전지' 일본 지바 소가 스포츠 파크에 도착했다. 경기는 이날 오후 6시 66분 킥오프한다.

담담한 표정으로 경기장에 도착한 김 감독은 "좋은 꿈을 꾸었나"는 질문에 "글쎄, 경기 결과를 봐야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위에 개최국 이점까지는 있는 강호. 김 감독도 경계해 보였다. 그는 "일본 팀이 개최국 팀이다. 개인 기술이 높고 능력이 높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은 높은 정신력과 집단의 힙으로 맞서 싸우려고 한다"고 했다.

이기면 우승은 물론 동아시안컵 역사상 첫 단일 국가의 3연패. 김 감독은 "없는 기적 창조하는 것이 우리 희망"이라는 짤막한 다짐을 끝으로 경기 마지막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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