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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in 지바] 전 경기 득점…北 김윤미, 4골로 대회 '득점왕'

작성일: 2017.12.15 20:53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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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윤미(왼쪽)가 일본 수비수를 피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지바(일본), 조형애 기자] 북한 공격수 김윤미가 동아시안컵 득점왕에 올랐다. 김윤미는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며 북한의 우승을 이끌었다.  

북한은 15일 일본 지바 소카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3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북한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북한 공격의 ‘핵심’ 김윤미는 8일 열린 중국과 1차전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거뒀다. 김윤미는 남북전에서도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결승 골을 성공했다. 

북한은 일본에 골득실에서 앞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김윤미는 후반 20분 결승 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김윤미는 체중을 완전히 실은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대회 4번째 득점이자 3경기 연속 골이다. 김윤미는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북한은 2015년 대회에 이어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시안컵 3연패를 달성한 팀은 북한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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