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in 도쿄, 한일전] 한일전으로 물든 아지노모토, 장현수 응원하는 도쿄 팬

작성일: 2017.12.16 17:17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빨간색과 파란색 조명으로 장식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한준 기자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한준 기자]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이 붉은색과 파란색 조명이 외곽을 장식했다. 이 경기장을 안방으로 사용하는 FC 도쿄의 주 유니폼 색상이지만, 이날만큼은 동아시아 축구 라이벌 대결 ‘한일전’을 품은 느낌이었다.

16일 오후 4시 30분 킥오프한 중국과 북한의 대회 마지막 경기는 우승 팀이 가려질 한일전에 앞서 열리는 오프닝 매치 같았다. 중국, 북한 팬들도 적지 않게 찾아와 응원했으나 이미 넓게 자리를 잡은 울트라 닛폰, 120여 명이 원정 응원을 온 붉은 악마에 더 눈이 갔다.

울트라 닛폰은 중국-북한전이 열리는 시점부터 관중석에 자리를 잡고 한일전 응원 준비를 마쳤다. 1, 2차전이 열렸을 때보다 포근한 날씨. 오후 5시 20분께 기온은 영상 14도다. 



한일전은 4만 여장의 티켓이 팔려 나가 개막 후 처음으로 만석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일본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의 공간 대부분이 일본 대표 팀 응원 현수막으로 장식됐다. 하지만, 남쪽 골대 뒤 한 켠에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을 안방으로 쓰는 장현수를 응원하는 현수막도 있었다. 한국 대표 선수들도 외롭지 않은 경기를 할 것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