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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in 도쿄, 한일전] '경기장 도착' 신태용 감독, “일본 원정이지만 적극 공격한다”

작성일: 2017.12.16 18:38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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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한준 기자] 신태용 감독이 한일전을 앞두고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도착해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축구 대표 팀은 오후 6시 5분께 경기장에 도착했다. 극심한 경기장 일대 교통 체증으로 경기 시작 한 시간 여 전에 들어올 수 있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경기는 수비와 공격이 다 좋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한국은  중국과 1차전에서 공격은 좋지만 수비가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차전 북한전은 무실점 수비를 했으나 공격이 미진했다.

신 감독은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 더 좋아진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지시했다”며 한일전은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는 붉은 악마 120여 명을 비롯해 한국에서 적지 않은 팬들이 응원하기 위해 왔다. 신 감독은 “일본에서 경기하지만 한국에서 하던 식으로 적극적으로 공격하겠다. 수비할 때도 골을 먹지 말자고 얘기했다”고 했다. 이어 “응원 오신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를 하겠다”며 내용과 결과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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