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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란지니 'PK 유도 행위 적발' 2경기 징계 발표(英 BBC)

작성일: 2017.12.19 01:2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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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지니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마누엘 란지니(24)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19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란지니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란지니는 최근 치른 스토크시티와 경기에서 고의로 패널티킥을 얻은 정황을 의심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지난 19일(한국 시간) 스토크시티와 리그 경기를 했다. 란지니는 전반 18분 에릭 피터스로부터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팀 동료 마크 노블이 성공했다. 이후 2골을 더 넣은 웨스트햄이 기분 좋은 3-0 완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나고 문제가 됐다. 이번 시즌 FA는 리그 일정이 끝난 월요일 세 명의 패널이 모여 문제의 장면을 리뷰하고, 패널티킥을 고의로 얻은 행위를 가려낸다. 란지니는 세 명의 패널로부터 패널티킥 유도를 위한 행동을 지적받았다.

웨스트햄은 오는 화요일 오후 6시(19일, 현지 시간)까지 2경기 징계 혹은 항소를 해야 한다. 웨스트햄이 항소하면 독자적인 징계위원에서 이 문제를 다시 판단하게 된다. 

란지니가 징계를 받는다면 지난 11월 같은 이유로 2경기 징계를 받은 에버턴의 공격수 오마르 니아세에 이어 두 번째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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