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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베일, 엘 클라시코 '교체 출전 예정'

작성일: 2017.12.19 03:03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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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월드컵에 출전한 베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장기간 부상에서 복귀한 가레스 베일(28, 레알 마드리드)이 4일 앞으로 다가온 엘 클라시코에서 후보로 나설 예정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8일(현지 시간) "베일은 엘 클라시코에서 서브로 나설 것이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최근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모두 뛰었다. 3달의 장기간 부상 복귀 이후 클럽월드컵 2경기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알자지라와 4강전 후반 막판에 투입돼 팀의 귀중한 역전 골을 기록했고, 그레미우와 결승전 역시 후반 늦은 시간 투입돼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 클럽월드컵 복귀 이후 엘 클라시코를 앞둔 레알은 공격진에 베일 카드를 투입할 수 있는 믿음을 얻었다. 

2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베일이 바로 선발로 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게 스페인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마르카는 "베일이 부상에 복귀한 이후 곧바로 부상으로 이탈한 전례가 있다"면서 "레알도 이 사실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차츰 베일을 베스트11에 녹아들게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베일은 과거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스피드를 지녔다. 후반 슈퍼서브로 투입돼 바르사의 수비 뒤 공간을 노릴 수 있다. 부상 없이 베일의 폼을 끌어올리려는 레알은 여러모로 베일의 후반 교체를 지시할 가능성이 크다.  

양 팀의 리그 첫 엘 클라시코는 오는 23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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