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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복수 언론 "쿠치뉴, 1월부터 바르사 선수 유력"

작성일: 2017.12.21 01:45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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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치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필리페 쿠치뉴(25, 리버풀)가 바르셀로나 선수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스페인 복수의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 '마르카' 등 복수의 매체는 20일(현지 시간) "바르셀로나가 쿠치뉴에 대한 이적에 더 심도를 기울이고 있다. 1월 바르사 선수가 될 것이 유력하다"는 내용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이 매체들에 따르면 "바르사는 지난 8월부터 다시 이적 시장이 재개되는 1월이 되기를 손꼽아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거래가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사 감독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언론들이 쿠치뉴의 1월 바르사행을 점친 이유는 그의 에이전트의 동향이다. 최근 쿠치뉴의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에서 바르사 구단 관계자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는 이적에 대한 세부 논의가 오갔을 것이라는 것이 이 매체들의 주장. 쿠치뉴의 에이전트와 바르사가 적극적으로 이야기했고, 1월 이적을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쿠치뉴의 연봉은 1200만 유로(약 154억 원)로 계약 기간은 5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에서 지난여름 이적에서 완료되지 못했던 세부 내용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쿠치뉴는 지난여름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면서 빈자리를 메울 선수로 유력하게 떠올라 이적이 유력했다. 하지만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강한 반대가 있어 이적이 무산됐다. 

당시에도 "1억 5000만 유로(약 1925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의 구단주가 쿠치뉴 이적을 허락했다"는 보도가 있을 정도로 쿠치뉴의 바르사행이 유력했다. 다만 새로운 시즌 개막이 임박해 이적을 요청한 것에 반발한 클롭 감독에 의해 이적이 무산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모하메드 살라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의 선수가 쿠치뉴가 빠진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 매체는 1월 쿠치뉴 이적 가능성이 높은 이유로 "쿠치뉴가 남는 것이 가장 좋지만, 선수가 바르사행에 관심 있고, 이번엔 리버풀이 막대한 이적료 수익을 바탕으로 대체 선수를 영입할 후보군을 추릴 시간이 있었다"며 쿠치뉴의 1월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쿠치뉴의 에이전트가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사 회장과 만족할 만한 이야기를 마쳤다"면서 "쿠치뉴는 1월 6일 바르사에 도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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