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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드리지 29점’ 샌안토니오, 새크라멘토에 9점 차 승리

작성일: 2017.12.24 14:03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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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커스 알드리지(샌안토니오 스퍼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샌안토니오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 원정경기에서 108-99로 이겼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빅맨진이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29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FG 13/22로 득점력을 과시했고, 파우 가솔이 14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샌안토니오가 전반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쿼터 흐름은 비슷했으나 2쿼터에 분위기를 주도한 덕분이었다. 샌안토니오는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파우 가솔이 활약했다. 각각 17점과 11점을 올리며 득점을 책임졌다.

새크라멘토는 버디 힐드가 12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하지만 2쿼터 야투 성공률 31.2%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전 종료 결과, 샌안토니오가 62-49로 앞섰다.

3쿼터 들어 새크라멘토가 조금씩 추격하기 시작했다. 힐드의 10점, 윌리 컬리-스테인의 8점이 터졌다. 샌안토니오도 만만치 않았다. 알드리지는 여전히 돋보였다. 8점 1어시스트로 골 밑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샌안토니오의 경기력은 꾸준했다. 골 밑 자원을 활용해 내외곽에서 생산성을 이어갔다. 탄탄한 공수 균형이 돋보였다. 새크라멘토는 힐드를 필두로 공격을 이끌어갔으나 여의치 않았다. 샌안토니오의 벽이 너무 높았다.

결국 새크라멘토의 마지막 추격전은 실패하고 말았다. 힐드와 컬리-스테인이 각각 24점과 22점으로 득점력을 뽐냈지만 무릎을 꿇고 말았다. 샌안토니오는 이날 새크라멘토를 꺾고 맞대결 11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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