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수·주장, NEW 한화 키플레이어 최진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용덕 한화 신임 감독은 지난달 3일 취임식이 끝나고 "새 주장은 최진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감독은 "팀이 젊어진 만큼 기존의 김태균 등 베테랑들 대신 최진행 등 중간급 선수들이 가교 임무를 맡아 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올 시즌을 리빌딩 첫 단계로 선언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자유계약선수(FA) 영입 대신 내부 육성에 힘쓰기로 가닥을 잡았다. 한 감독은 "장기적으로 주전을 맡아 줄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선수 선발 기조도 바꿨다. 새롭게 선발한 키버스 샘슨, 제러드 호윙, 제이슨 휠러 모두 20대다. 선수단 전체가 젊어졌다.
최진행은 선수단 및 프런트와 관계가 좋고 젊은 선수들에겐 리더십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최진행은 2004년부터 줄곧 한화에서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최진행의 주장 선출은 한화가 화합을 강조하며 송진우 장종훈 등 한화 출신 인사들을 대거 코치진에 합류시킨 이유와 뜻을 같이 한다. 올 시즌 주장을 맡았던 송광민은 "(최)진행이가 팀 분위기를 잘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주장에 도전하는 최진행은 1루수로 변화도 준비한다. 윌린 로사리오가 일본으로 떠나면서 최진행은 김태균과 함께 1루수를 맡기로 했다. 마무리 캠프에서부터 1루 미트를 끼고 있다. 외야 수비를 맡았을 때보다 부담을 덜고 타격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코칭스태프는 전망했다.
최진행은 2018년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다. 원래 올 시즌을 마치고 얻을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1군 등록 일수가 모자라 1년 미루어졌다. 최진행에겐 여러모로 의미 있을 2018년 시즌이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