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세레나, 세계 체육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남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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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각각 전 세계 체육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남녀 선수로 선정됐다.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은 30일 전 세계 112개국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남자 부문은 페더러, 여자 부문은 윌리엄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페더러는 올해 호주 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난해까지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페더러는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을 들었다. 그러나 올해 전성기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치며 컴백상을 받았다.
페더러는 총 928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축구 레알드리드 소속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는 788표로 2위를 차지했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530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서는 윌리엄스가 651표로 1위에 올랐다. 631표를 얻은 헝가리의 수영 선수 카틴카 호스주는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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