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3줄요약] '무기력' 맨유, 사우샘프턴과 0-0무…3G 연속 무승부 + 3위로 추락(영상)
작성일: 2017.12.31 04:2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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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3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사우샘프턴.
1. 루카쿠 부상 변수, 골문 못 연 맨유
2. 후반 부진, 수비는 흔들리고
3. '무기력' 맨유, 3G 연속 무

◆ 루카쿠 부상 변수, 골문 못 연 맨유
전반 7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나왔다. 공격수 루카쿠가 호예트와 공중볼 경쟁 과정에서 머리를 다쳤다. 전반 13분 래시포드와 교체됐다. 전반적으로 맨유가 볼을 소유하고 경기를 이끌었다. 전반 19분 완벽한 찬스를 만들었는데 마지막 미키타리안의 크로스가 아쉬웠다.
전반 43분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았다. 포그바가 왼쪽으로 크게 열었다. 미키타리안이 크로스를 올렸는데, 문전에서 방해 없이 헤더 한 린가드의 슈팅이 살짝 빗나갔다. 루카쿠의 부상으로 어수선했던 전반 맨유는 결국 득점하지 못했다.
◆ 후반 부진, 수비는 흔들리고
맨유의 후반 경기력이 오히려 떨어졌다. 사우샘프턴의 대응이 좋았는데, 맨유 개개인은 지쳐 보였다. 맨유의 2선과 3선이 벌어졌다. 계속해서 공간을 내주고 중원에서 수비가 허술했다. 사우샘프턴이 박스 부근에서 후반 슈팅 기회를 늘렸다. 데 헤아 맨유 골키퍼의 선방이 살렸다.
맨유는 후반 포그바가 세트피스에 이어 흐른 볼을 밀어 넣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위치였다. 후반 마시알이 투입됐지만 크게 변하지 않았다. 부상에 따른 루카쿠의 이른 이탈, 즐라탄의 결장으로 공격진이 힘을 낼 요소가 적었다.
◆ '무기력' 맨유, 3G 연속 무
맨유가 3경기 연속 무승부 부진에 빠졌다. 19라운드 레스터시티전, 20라운드 번리전에서 이어 21라운드 사우샘프턴전까지 비겼다. 3경기에서 승점 3점 획득에 그친 맨유는 첼시에 2위를 허용했고,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2017년 12월 31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간), 올드 트래퍼드, 맨체스터(영국)
맨유 0-0(0-0) 사우샘프턴
득점자:
맨유(4-2-3-1): 1.데 헤아; 18.영, 2.린덴뢰프, 4.존스, 23.쇼; 6.포그바, 31.마티치; 8.마타, 14.린가드, 22.미키타리안(11.마시알 64'); 9.루카쿠(19.래시포드 13') /감독:주제 무리뉴
사우샘프턴(4-2-3-1): 13.맥카시, 5.스티븐스, 3.마야, 6.호에트, 38.맥퀸; 14.로메우, 23.호이베르그; 16.프라우즈, 11.타디치(18.레미나 81'), 19.부팔(22.레드먼드 85'); 7.롱(20.가비아디니 79') /감독:마우리치오 펠레그리노
[영상][PL] 맨유 vs 사우스햄튼 3분 하이라이트 ⓒ스포티비뉴스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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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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