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코스타-비톨로 출격, 2018년 부활 천명한 아틀레티코
작성일: 2018.01.04 00: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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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2018년에 부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었지만, 아직 아틀레티코는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세 개의 대회가 있습니다. 바로 스페인 라리가와 코파델레이, 유로파리그입니다.
아틀레티코는 겨울 휴식기를 마친 이후 한국 시간으로 4일 새벽 3시 30분에 예이다 에스포리티우와 코파델레이 16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 경기 소집 명단에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 미드필더 비톨로를 포함했습니다.
예이다는 스페인에서 3부리그에 속한 팀인데요. 동기부여가 충만한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공격수들을 상대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국제 유소년 선수 이적 규정 위반 징계로 지난 해 여름 이적 시장까지 새로운 선수를 등록할 수 없었습니다. 그로 인해 첼시를 떠나 아틀레티코 복귀를 결심한 디에고 코스타, 세비야에서 아틀레티코 이적을 결정한 비톨로의 등록이 후반기에 가능하게 됐습니다.
코스타는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했고, 비톨로는 라스팔마스 임대로 전반기를 보냈습니다. 코스타가 얼마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을지, 비톨로는 아틀레티코의 플레이에 얼만큼 빠르게 녹아들 수 있을지가 후반기의 아틀레티코 그리고 스페인 축구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아틀레티코는 이미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라리가와 코파델레이, 유로파리그 우승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2011-12시즌에 유로파리그 우승, 2012-13시즌에 코파델레이 우승. 2013-14시즌 라리가 우승을 이뤘는데요, 코파델레이와 라리가는 역사상 10번째 우승으로 의미가 깊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3년 동안 무관인 상황입니다. 토너먼트인 코파델레이, 유로파리그 외에 라리가 우승 도전도 가능한 아틀레티코. 17라운드까지 진행된 2017-18시즌 라리가에서 2위. 선두 바르셀로나가 무패를 달리며 승점 46점으로 앞서 있지만 아틀레티코도 10승 6무 1패. 단 1패만 기록하며 승점 36점으로 추격 중입니다.
코스타와 비톨로의 가세로 강해진 아틀레티코가 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의 아픔을 딛고 무관을 깰 수 있을지. 2018년 스페인 축구를 지켜보는 이들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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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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