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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줄요약] '벨레린 극장 골' 아스널, 첼시와 극적인 2-2무(영상)

작성일: 2018.01.04 06:37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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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 골을 터뜨린 벨레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아스널 vs 첼시.

1. 수비 불안 아스널, '걱정 반 기대 반' 전반

2. 벨레린 극장 골, 아스널 극적인 무승부 

3. 벨레린 극장 골, 승점 1점씩 나눠 가진 두 팀 

▲ 아스널 V 첼시 ⓒ김종래 디자이너

◆ 수비 불안 아스널, '걱정 반 기대 반' 전반

아스널은 수비수가 잇달아 다치면서 정상적인 스리백을 구축하지 못했다. 19라운드 리버풀전 몬레알을 시작으로 21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전에서 콜라시나츠, 코시엘니도 쓰러졌다. 벵거 아스널 감독은 임시방편으로 메이틀란드-나일스, 홀딩, 체임버스를 기용했다.

생각보다는 덜 불안했다. 체임버스가 전반 13분 모라타를 완벽하게 놓치는 실수를 했지만, 모라타가 1대1 기회를 놓치면서 위기를 넘겼다. 전반 내내 아스널이 투쟁적으로 싸웠고, 첼시 중원에 볼이 효울적으로 투입했다. 

아스널이 연이어 첼시를 위협했다. 전반 16분 문전에서 산체스가 찬 볼이 쿠르트와 손을 맞고 골대를 연이어 강타했다. 전반 22분엔 라카제트가 문전에서 날카로운 터닝슛을 했다. 이번에도 체흐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첼시가 반격했다. 전반 27분 파브레가스가 중원에서 침투 패스했고, 쇄도한 바카요코가 찬 볼을 체흐가 막았다. 두 팀은 지치지 않았다. 전반 38분 외질이 아크 왼쪽에서 시도한 슛이 살짝 빗나갔고, 전반 45분 아자르가 아크 정면에서 밟아 준 볼을 파브레가스가 찼는데 떴다. 전반 팽팽했고, 쉴 틈이 없었다. 

◆ 벨레린 극장 골, 아스널 극적인 무승부 

후반 요동쳤다. 후반 17분 홀딩의 패스가 모라타를 맞고 굴절됐다. 뒤로 흐른 볼을 윌셔가 강하게 밀어 찼다. 골대를 맞고 골망을 갈랐다. 팀 득점이었다. 

첼시가 곧바로 만회 골을 기록했다. 후반 21분 아자르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홀로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벨레린의 접촉이 있었다. 직접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양 팀이 지쳤다. 교체로 활로를 모색했다. 웃은 건 첼시다. 후반 38분 오른 측면에서 자파코스타가 올린 볼을 달려든 알론소가 마무리했다. 첼시가 역전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벨레린이 극적인 동점 골을 기록했다.

◆ 벨레린 극장 골, 승점 1점씩 나눠 가진 두 팀 

양 팀이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두 팀은 승점 3점이 필요했다. 첼시는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은 5위 토트넘 홋스퍼 추격을 원했다. 첼시가 웃을 뻔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벨레린의 극적인 득점으로 승점 1점씩 나눠 갖는데 그쳤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2018년 1월 4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런던(영국)

아스널 2-2(0-0) 첼시

득점자: 62'윌셔, 90+2'벨레린 / 66'아자르(PK), 83'알론소(도움:자파코스타)

아스널(3-4-2-1): 33.체흐; 21.체임버스, 20.무스타피, 16.홀딩; 24.벨레린, 10.윌셔, 29.자카, 30.메이틀란드-나일스; 11.외질, 7.산체스; 9.라카제트(23.웰백 80') /감독:아르센 벵거

첼시(3-5-1-1): 13.쿠르트와, 28.아스필리쿠에타, 27.크리스텐센, 24.케이힐; 15.모지스(21.자파코스타 56'), 14.바카요코, 7.캉테, 4.파브레가스(6.들링크워터 70'), 3.알론소; 10.아자르(22.윌리안 82'), 9.모라타 /감독:안토니오 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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