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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밝혀진 실바의 돌연 스페인행 이유···미숙아 아들 때문

작성일: 2018.01.05 00:3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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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맨체스터 시티의 '마법사' 다비드 실바(31)가 돌연 스페인행 비행기에 오른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최근 실바가 돌연 스페인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치른 5경기 중 4경기나 빠지면서까지 스페인을 향했습니다. 영국 현지 언론은 '가족 문제'라고 짐작했을 뿐 정확한 이유는 드러나지 않았죠.

맨체스터 시티의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롯한 동료 선수들도 실바 본인이 이유를 밝히기 전까지 이야기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팀에 복귀한 실바가 스페인행에 오른 이유를 집적 밝혔습니다. 실바는 3일 자신의 SNS에 "내 아들 마테오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하지만 마테오가 조금 일찍 태어나 병원에서 매일 싸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행운을 빌어주고 이해해준 팀 동료, 감독, 구단에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이 돌연 스페인행 비행기에 오른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동안 팀 동료들이 실바를 지지했습니다. 동료 선수 케빈 더 브라위너는 득점 이후 손가락으로 실바의 등번호 21번을 그리며 응원했고,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실바가 경기에 나서지 못해 승점을 잃어도 괜찮습니다. 그가 돌아왔지만, 다시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그렇게 해도 좋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바의 전 소속팀 발렌시아도 구단 SNS에 "실바의 아들 마테오가 빨리 아빠와 함께 집에 돌아가기 바란다"며 실바를 응원했습니다. 실바는 과거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성장했고, 2003년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실바는 팀에 복귀한 지난 3일, 왓포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중원 엔진으로 활약했고, 팀의 3-1 완승에 일조했습니다.

▲ 다비드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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