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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사랑나눔재단, 3번째 축구사랑 나눔의 밤 행사 개최

작성일: 2018.01.04 17:13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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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용산동, 유현태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설립한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이갑진)이 축구로 나눔의 소중함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구사랑나눔재단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제3회 축구사랑 나눔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대한축구협회장과 차범근 전 A대표 팀 감독을 비롯한 축구계 인사와 나눔재재단 후원금 기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 홍보대사로는 남녀 축구 대표 팀 이근호(강원FC), 이민아(고베 아이낙)와 방송인 샘 해밍턴이 위촉됐다. 초등부 우수 선수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혼혈 선수 온예카 오비 존이 장학금 수혜자 대표로 무대에 등장해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온에카 오비 존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서울 신정초등학교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선수들 중 한채린(인천 현대제철), 박초롱(화천KSPO)이 은사와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한채린의 대학 스승인 홍상현 위덕대 감독, 박초롱을 지도하고 있는 강재순 화천KSPO 감독이 참여해 이갑진 이사장으로부터 격려금을 받았다.

이 이사장은 "2018년 축구 대망의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사회 공헌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한국 축구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8년은 러시아 월드컵이 있는 해로 여망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뜻깊은 행사가 되기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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