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산 그리너스, 내셔널리그 출신 4명 영입
작성일: 2018.01.05 09:2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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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전 대전코레일)은 ‘골 넣는 미드필더’로 유명하다. 대학 시절 2014 U리그 11경기 9골과 2016 U리그 12경기 10골로 권역 득점왕의 타이틀을 얻었다. 2017 내셔널리그 무대에서도 25경기 출전 11골이라는 기록으로 그 명성을 이어 갔다. 득점뿐 아니라 수비적인 임무에서도 장점을 보이며 수비진과 미드필더진 사이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스타일이다. 또한, 축구 지능이 뛰어나 공간을 활용하는 법과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가 좋다.
안산 원곡중 출신이기도 한 정기운(전 경주한수원)은 전형적인 타겟 스트라이커로 광운대 시절 대학 무대를 호령했다. 2014 왕중왕전 단국대와 결승전에서 결승 골을 넣어 광운대의 U리그 첫 우승에 이바지했다. 2015년에는 국가대표팀 아시안컵 대비 소집훈련에 참가한 경험도 있다.
수원FC에 입단한 프로 데뷔 시즌에는 35경기 출전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 승격에 큰 역할을 했다. 이후 경주한수원으로 이적해 2017 내셔널리그 27경기 출전 6골 5도움을 기록하였고, 챔피언 결정전 2차전 김해시청과의 중요한 경기에서 1골 1도움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수원FC를 상대팀으로 다시 만나게 되면 꼭 골을 기록하겠다”라며 올 시즌 안산에서의 프로 무대 부활의 날개 짓을 예고했다.
지난해 창원시청의 주장으로서 내셔널리그 26경기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한 최명희(전 창원시청)는 박항서 감독이 ‘성실하고 모범적인 주장’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전국체전 정상을 차지하며 팀 창단 후 첫 금메달을 안겼고, 이어 내셔널선수권대회에서 우승과 MVP 수상까지 하면서 지난해 팀의 2관왕을 이끌었다. 그 누구보다 많이 뛰고 활동 영역이 넓어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는 평을 받은 선수다
최성민(전 김해시청)은 2017 내셔널리그 베스트일레븐 DF부문을 수상하였다. 2003년 차범근 축구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고, 동국대 시절 중앙수비와 사이드 풀백을 모두 소화했다. 2014년 경남FC에 입단하며 첫 프로무대에 발을 내딛었고, 부천FC를 거쳐 2016년 용인시청, 2017년엔 김해시청에서 활약했다.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볼키핑과 드리블 능력이 굉장히 좋다. 상대 공격수를 따돌리는 턴 동작도 수준급이며 킥력도 우수하여 중거리슛과 크로스 정확도가 상당히 좋다. 오른쪽뿐 아니라 왼쪽, 그리고 중앙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수비 자원이다.
이흥실 감독은 “내셔널리그에서 정평이 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프로 경력이 있는 선수들과 내셔널에서 충분히 검증된 선수들이기 때문에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영입된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수 프로필]
박진섭 MF (전주공업고 - 서울문화예술대, 184cm/80kg, 1995년생)
정기운 FW (경신고 - 광운대, 188cm/85kg, 1992년생)
최명희 MF (숭실고 - 동국대, 176cm/75kg, 1990년생)
최성민 DF (장훈고 - 동국대, 185cm/80kg, 1991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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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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