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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이사회, 구본능 총재 체재로 '3년 더' 추진

작성일: 2014.11.17 16:3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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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이사회가 구본능 총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KBO는 17일 서울시 강남구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4년도 3차 이사회를 열고 차기 총재 선임과 관련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현 구본능 총재의 임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사회에서는 재임 기간에 프로야구 10구단 체재를 확립하고 600만 관중 시대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데 헌신한 구 총재를 차기 21대 총재로 추대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이를 구단주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구 총재는 2011년 8월 이후 재임기간 동안 야구 인프라 개선 정책을 추진, 야구장 신축 및 리모델링 작업을 유도했다. 또 선수 안전과 관전 편의를 위해 구장 관리 지침을 새롭게 신설했다. 한국적십자사 등과 함께 야구를 통한 사회 공헌 사업에도 이바지했다.

아마야구 활성화에도 신경 썼다. 야구발전기금 300억원을 조성해 야구부 창단을 지원했고, 이에 따라 초등학교 5개팀, 중학교 12개팀, 고등학교 9개팀이 첫발을 내딛었다. 또한 야구박물관과 명예의 전당을 부산시 기장군에 건립하기로 했다.

한편 차기 총재의 임기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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