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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맥커친 영입설 SF-NYM, 내줄 유망주 마땅치 않아"

작성일: 2018.01.06 11:4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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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루 맥커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몸값이 커진 간판 스타 앤드루 맥커친을 트레이드 대상으로 두고 있다. 뉴욕 메츠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맥커친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팀이다. 팔려는 팀, 사려는 팀이 있지만 협상은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MLB.com은 6일(한국 시간) 그 이유를 메츠와 샌프란시스코의 유망주 가뭄에서 찾았다. 피츠버그를 만족시킬 만큼 매력적인 선수가 드물다는 얘기다.

맥커친은 2016년 시즌 타율 0.256, 출루율 0.336, 장타율 0.430으로 부진했다. 수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서 가치가 급감했다. 그러나 지난해 반등했다. 타율 0.279, 출루율 0.363, 장타율 0.486에 홈런은 2012년 31개 이후 가장 많은 28개를 쳤다. 자연스럽게 그의 가치도 올랐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것을 내줘야 한다.

피츠버그는 늦어도 내년, 2019년 시즌부터 다시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적당한 유망주로는 피츠버그의 결단을 끌어낼 수 없었다. 이미 워싱턴 내셔널스가 협상 테이블에서 주요 유망주 투수 2명을 내놓고도 맥커친을 얻지 못한 사례가 있다.

문제는 샌프란시스코와 메츠 모두 피츠버그에 보낼 만한 유망주가 없다는 점. MLB.com이 뽑은 최고 유망주 100인에 두 팀 선수는 한 명도 없다.

MLB.com은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의 최고 유망주 크리스 쇼, 타일러 비드, 헬리오트 라모스 셋 중에 한 명을 원한다. 메츠는 최고 유망주들이 아직 싱글A 위로 올라오지 못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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