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철 IBK 감독 "승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기다"
작성일: 2018.01.06 15:2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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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4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각오를 이야기했다. IBK기업은행은 10승 6패 승점 29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현대건설과 승점 1점, 선두 한국도로공사와 7점 차다.
이 감독은 위보다 아래를 먼저 봤다. "승점 관리를 잘해야 한다. 그래야 4위와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다. 선두권과 붙어볼 기회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아직 선두권에 도전하기는 이르다. 자연스럽게 가다가 때가 되면 생각해야할 문제다. 지금은 최대한 승점을 많이 쌓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최수빈을 향한 칭찬이 이어졌다. 최수빈은 리베로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 감독은 "발목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게 사실이다. 빠른 선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정통 리베로랑 비교해선 안 된다. 서브가 정확하게 올 때 언더로 받는 제사는 좋다. 응용은 아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노란은 디그를 하고, 리시브는 (최)수빈이로 계속 기용할 예정이다. 올 시즌은 이렇게 운영하면서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 다음 시즌에 포지션 문제가 해결되면 그때는 수비형 레프트로 쓸 수도 있다. 리시브도 리시브지만, 2단 공격할 때 언더 토스를 높이 평가한다"덧붙였다.
무리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감독은 "도로공사랑 현대건설보다 1경기씩 덜하고 있다. 3~4위권을 보면서 우선 편하게 가다보면 선두권과 경쟁할 타이밍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무리한 메시지는 주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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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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