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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마이애미, 유타 1점 차로 꺾고 동부 5위 도약

작성일: 2018.01.08 10:07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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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 화이트사이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마이애미 히트가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이애미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유타 재즈를 103-102로 이겼다.

1점 차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4연승을 달린 마이애미(22승 17패)는 밀워키 벅스(21승 17패)를 밀어내고 동부 콘퍼런스 5위로 올라섰다. 4위 워싱턴 위저즈와(23승 17패)를 0.5경기 차이로 추격하며 상위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

고란 드라기치(16득점 6어시스트), 하산 화이트사이드(14득점 10리바운드), 타일러 존슨(16득점), 조시 리차드슨(14득점) 등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으로 활약했다. 벤치에서 나온 제임스 존스는 13득점 11리바운드 더블 더블로 힘을 보탰다.

유타는 신인 도노반 미첼이 27득점으로 양 팀 선수 중 최다 점수를 올렸지만 패배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알렉스 후드(17득점), 타보 세폴로사(13득점 6리바운드)의 활약도 빛이 바랬다.

3쿼터까지는 유타가 근소하게 앞섰다. 3쿼터에만 13점을 폭발한 미첼이 팀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페이버스도 골밑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하지만 마이애미가 4쿼터 경기를 뒤집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중반부터 시작된 주전 싸움에서 유타를 압도했다. 주전 대결에서 24-11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특히 리차드슨의 활약이 돋보였다. 리차드슨은 주전 선수 중 유일하게 4쿼터 풀타임 뛰며 7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경기 종료 5.1초를 남기곤 리드를 빼앗는 레이업 슛을 성공시키며 이날 경기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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