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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아스널의 내우외환, 주축 이적설+FA컵 충격의 패배

작성일: 2018.01.09 00:0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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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유현태 기자, 제작 영상뉴스 팀] 아스널이 위기의 1월을 잘 넘길 수 있을까요. 핵심 선수의 이적설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력에서도 비판이 끊이지 않습니다.

아스널은 8일 벌어진 FA컵 64강전에서 2부 리그의 노팅엄포레스트에 2-4로 패하며 탈락했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 팀 아스널은 아르센 벵거 감독 부임 뒤 처음으로 FA컵 6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대거 로테이션이 가동되긴 했지만 무딘 공격과 불안한 수비는 우승 경쟁을 펼치는 팀이라고 보긴 어려웠습니다.

이 와중이 알렉시스 산체스와 메수트 외질의 이적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다가오는 여름 계약이 끝나지만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라이벌 클럽들이 1월 이적시장에서 두 선수를 영입해 전력 강화를 꾀한다는 소문입니다.

산체스는 맨체스터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부상 이탈했고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난 여름 영입에 실패했던 산체스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질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노립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가 취약한 맨유는 외질 영입으로 중원과 최전방의 연결 고리를 찾으려고 합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레알마드리드를 이끌 시절부터 외질을 잘 알고 있는 지도자입니다.

리그 6위, FA컵 탈락, 산체스와 외질의 이적설까지. 아스널은 바람잘 날 없이 혹독한 1월의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요. 벵거 감독은 또 위기 상황 앞에 섰습니다.

▲ 벵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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