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온에어] '창원남산고 에이스' 곽유빈 "부담? 책임감 가지고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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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보은, 취재/영상 정찬 기자·정리 조형애 기자] 승리를 이끈 '에이스' 곽유빈은 늠름했다. 창원남산고 단체전 우승 뒤 그는 "책임감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고 했다.
창원남산고는 9일 충남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남녀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결초보은 보람상조배 제 55회 전국 남여 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동인천고를 게임스코어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에이스는 제 몫을 해줬다. 주니어 세계 대회에 대표로도 선발되는 등 고교 탁구에서 소문난 유망주인 곽유빈은 세 번째 복식 경기와 네 번째 단식 경기를 모두 승리를 이끌었다. 모두 세트스코어 3-0 완승이었다.
우승 후 곽유빈은 "우승해서 좋다. 작년 재작년 이 대회나와서 잘 못했는데 이번에 잘 해서 기분이 좋다. 아무래도 (에이스로서) 점수를 잡아야 한다. 책임감 있게 열심히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네 번째 단식 경기는 결승전 백미였다. 곽유빈은 고교 랭킹 1위이자 절친한 친구 최인혁을 만났다. 승리는 곽유빈이었다. 곽유빈은 적극적인 포핸드 공격으로 팀의 우승을 확정 지었다.
곽유빈은 단식 경기 결과 에 웃어 보이며 "인혁이는 친한 친구다. 까다롭고 어려운 상대인데 처음으로 쉽게 이겼다. 기분이 좋다"고 했다.
주니어 내표로 나서 부쩍 성장한 곽유빈은 다음을 바라봤다. 내친김에 단식 우승까지 바라보며 인터뷰를 마쳤다.
"주니어 대표 경험이 도움이 됐다. 단식 1등은 아직 한 번도 못해봤다. (10일 경기서) 꼭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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