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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영상] 굿바이 NO.10…쿠치뉴, 리버풀 시절 TOP 5골

작성일: 2018.01.09 18:4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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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영상 정형근 기자] ‘리버풀의 NO.10’ 필리피 쿠치뉴가 꿈을 이뤘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제2의 축구 인생을 맞이한 쿠치뉴의 리버풀 시절 활약상을 돌아봤다. 

바르사는 7일(한국 시간) 쿠치뉴 영입을 확정한 뒤 8일 입단식을 진행했다. 이적료는 1억 4200만 파운드(약 2040억 원). 축구 역사상 2위 기록을 세운 쿠치뉴는 호마리우,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네이마르 등을 뒤이은 브라질 출신 바르셀로나 선수가 됐다.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바르셀로나로 떠나는 쿠치뉴의 TOP 5골을 선정했다. 5골 모두 페널티박스 외곽, 일명 ‘쿠치뉴 존’에서 터진 득점이다. 리버풀에서 10번을 달고 뛴 쿠치뉴는 152경기에 출전해 모두 76개(41골, 35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쿠치뉴는 바르사에서는 14번을 달고 뛸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쿠치뉴의 등번호가 14번으로 결정됐다. "24번이 비어있었지만, 14번으로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쿠치뉴의 등번호는 단연 관심사였다. 리버풀에서 단 10번은 리오넬 메시의 몫으로 착용이 불가능했다. 쿠치뉴는 '언감생심' 욕심을 내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서 "가장 좋아하는 숫자인 10번은 어떤가"라고 묻자 쿠치뉴는 펄쩍 뛰었다. 이어 그는 "바르셀로나에 10번은 유일하다. 그(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고, 최고의 10번"이라고 말했다.

다만 쿠치뉴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생각하지 못한 부상이 발견됐다. 바르셀로나는 "허벅지 부상이 있어 최소 3주간 뛰지 못한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뛰는 쿠치뉴의 플레이는 2월에 볼 가능성이 크다.

▲ 필리피 쿠치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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