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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2018 탁구 꿈나무 열전…치열했던 단식 결승 '대미 장식'

작성일: 2018.01.10 23:3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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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무술년 새해 첫 탁구 꿈나무들의 대회가 치열했던 단식 4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55회 전국남녀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 마지막 날은 단식 결승전이 장식했습니다. 한창 성장세에 있는 선수들의 경기는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었습니다. 첫 경기부터 리버스 스윕이 일어나는 반전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고교 랭킹 1위에 빛나는 동인천고 최인혁은 대전동산고 이승환에게 3-2 역전승을 거두고 남자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2 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지만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내리 세 세트를 따내고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극적인 경기는 여자 중등부 단식에서도 펼쳐졌습니다. 문성중 최해은은 여자 탁구 명문 호수돈여중 이다은을 만나 리버스 스윕 우승을 거뒀습니다. 역시 두 세트를 내준 뒤 세 세트를 이긴 겁니다.

남자 중등부 경기에서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최근 중등부에서 두각을 보이던 대광중 신성 박경태를 인천남중 채병욱이 3-0으로 제압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접전 끝에 근화여고 유소원이 여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0-2로 앞서가다 문산수억고 김예린 저력에 동점까지 내줬지만 결국 마지막 세트를 잡아내면서 3-2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단식 결승을 끝으로 막을 내린 2018년 첫 중고등부 선수들의 탁구 열전.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친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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