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통신 "퍼거슨 vs 하빕, 4월 통합 타이틀전…맥그리거 챔피언 박탈" 보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토니 퍼거슨(33, 미국)과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9, 러시아)가 올봄 UFC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을 펼친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통신사 타스(TASS)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퍼거슨과 누르마고메도프가 오는 4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타이틀전을 펼친다. 이미 출전 계약이 끝났다. 코너 맥그리거는 타이틀을 박탈당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네 번째 페이퍼뷰 대회인 UFC 223이 될 전망.
타스는 "UFC는 이 매치업을 오는 21일 UFC 220 방송 도중 발표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지난 15일 "우리는 맥그리거를 사랑한다. 하지만 타이틀은 계속 움직여야 한다. 맥그리거는 9월 경기를 원하는 것 같다. 그러면 거의 2년 동안 방어전을 안 하는 것이 된다. 나머지 라이트급 도전자들에게 공평하지 않다"며 "퍼거슨과 누르마고메도프의 타이틀전을 추진하고 있다. 맥그리거가 돌아올 때 바로 타이틀 도전권을 줄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타스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화이트 대표는 이때 '빅 픽처'에 대해 힌트를 준 셈.
맥그리거는 아직 화이트 대표의 발언에 대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훈련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SNS로 알린 게 다다.
퍼거슨은 22승 3패 전적 가운데 최근 10연승 중이다. 지난해 10월 UFC 216에서 케빈 리에게 트라이앵글초크로 이기고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누르마고메도프는 25연승 무패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UFC 219에서 에드손 바르보자를 압도적인 레슬링 실력을 앞세워 판정으로 꺾었다.
둘은 이미 세 차례나 만날 뻔했다.
2015년 12월 12일 TUF 22 피날레를 앞두고 누르마고메도프가 다쳤다. 2016년 4월 17일 UFC 온 폭스 19에 앞서서는 퍼거슨의 폐에 물이 찼다.
둘은 지난해 3월 UFC 209에서 잠정 타이틀전을 가질 계획이었다. 하지만 경기 이틀 전 누르마고메도프가 감량 중 병원으로 실려가는 바람에 맞대결이 무산됐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
'충격 사건' UFC 25전 베테랑 체포…"가정 폭력·불법 감금·테러성 협박 등 중범죄 혐의"
2026-07-29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