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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영상] '폴센 결승골' 덴마크, 세르비아에 2-0 완승

작성일: 2015.06.14 06:25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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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영석 기자] 덴마크가 전후반 각각 터진 유수프 폴센과 야콥 폴센의 골에 힘입어 세르비아를 꺾었다.

덴마크는 14일(한국 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파큰에서 벌어진 유로 2016 I조 예선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덴마크는 포르투갈에 이어 I조 2위에 올랐으나 세르비아는 4위에 그치며 유로 2016 본선 진출이 더욱 어려워졌다.

덴마크는 이날 니콜라스 벤트너가 최전방에 섰고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폴센이 좌우 측면 공격을 맡았다. 다니엘 아게르가 포백 라인을 지휘했고 골키퍼 장갑은 카스퍼 슈마이켈이 꼈다. 세르비아는 알렉산더 미트로비치가 조란 토시치, 라자르 마르코비치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고 네마냐 마티치가 중원을 지휘했다.

전반 기선을 제압한 팀은 홈팀 덴마크였다. 덴마크는 전반 13분 뒤에서 날아온 로빙 패스를 벤트너가 논스톱 패스로 연결했고 이를 폴센이 골문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2분 덴마크에 또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피에르 호이비예르크가 나스타시치에게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아게르가 골문 오른쪽으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를 읽은 골키퍼 블라디미르 스토이코비치의 선방에 막혔다. 덴마크는 이후 폴센의 빠른 발을 이용해 간결한 공격에 나섰다. 세르비아는 전반 막판 마르코비치가 활발할 몸놀림을 보이며 공격의 실마리를 풀었다.

후반 주도권은 세르비아가 가져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의 프리킥을 미트로비치가 골문 앞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슈마이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슈마이켈 골키퍼는 후반 11분에도 슈팅을 쳐내며 실점위기에서 덴마크를 구했다.

시간이 갈수록 세르비아가 주도권을 잡으며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높은 점유율에 비해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홈팀 덴마크는 수비에 무게중심을 두고 역습을 노렸다. 후반 37분 에릭센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스토이코비치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덴마크는 후반 종료 5분 전 야콥 폴센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실수를 놓치지 않고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린 뒤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유수프 폴센과 야콥 폴센의 활약에 힘입은 덴마크는 세르비아에 2-0 승리를 거뒀다.

[사진] 덴마크 대표팀 ⓒ Gettyimages

[영상] 덴마크 vs 세르비아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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