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女 아이스하키 단일 팀 발언, 본래 의도와 달랐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여자 아이스하키 팀 남북 단일팀 구성과 관련된 발언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사과했다.
이 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업무보고에서 '외교 안보 상황과 남북 관계 개선'을 주제로 2차 정부 업무보고를 주재했다. 이 총리는 "기자간담회에서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메달권 밖이기 떄문에 남북단일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고 밝혔다.
그는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본의는 다른데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 총리는 여자 아이스하키 팀에 기량이 좋은 북한 선수를 충원해 올림픽에서 승리하고 싶다는 마음이 우리 대표팀 안에서 있다고 들었다. 그런 마음이 고마웠다"고 설명했다. "본의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상처 받으신 분들에 대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어 "1991년 일본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북한이 한반도기를 쓰는 단일팀을 구성하고 현정화-이분희 조가 중국을 이겼던 감동을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여자 아이스하키팀 단일팀 구성 문제는 오는 2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결정한다며 위원회가 우리 선수들의 꿈을 포함해 최적의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여자 아이스하키가 남북 단일 팀으로 평창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점에 대해 찬반양론이 일고 있다. 특히 "4년간 올림픽 출전을 위해 땀을 흘린 선수들의 의견도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 총리는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포함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한 문제는 2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IOC가 우리 선수들의 꿈을 포함해서 최적의 결정을 내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땀흘려 훈련한 만큼 선전하고 감격적 승리를 경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비극' 등반 중 추락으로 인한 둔상→사망 비보...'고작 30세' 세계 신기록 보유자의 예기치 못한 죽음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살이나 빼" 황당 악플에 女 럭비 스타 '사이다 답변'…"내 지방흡입 비용 대줄래?" 촌철살인 응수 화제
2026-08-10
-
[포토S] SS-GOAL 컴페티션, 'ESG 가치를 스포츠에 접목한 새로운 형태로'
2026-08-10
추천 콘텐츠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