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포르투갈 전훈, ‘뉴 페이스’ 활약 돋보여
작성일: 2018.01.19 15:24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울산은 16일(현지 시간)과 18일 마테르스부르크(오스트리아 1부 리그), 올레넨센스(포르투갈 3부 리그)와 차례로 연습경기를 치렀다.
울산은 두 번의 연습경기에서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며 기량을 점검하며 조직력 훈련을 함께 겸했다. 특히, 두 번의 경기에서 이번시즌 팀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마테르스부르크전은 토요다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최전방 공격수 토요다는 첫 연습경기에서 데뷔 골을 넣으며 김도훈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토요다는 1-2로 끌려가던 후반 7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첫 경기를 2-2로 마친 울산은 이틀 후 열린 올레넨센스(포르투갈 3부)와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울산은 경기 내내 경기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이어 갔다. 전반 6분 터진 김성주의 골을 시작으로 토요다, 김인성이 릴레이 골을 터트려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선수들을 대거 교체한 울산은 후반에도 공격을 펼쳤고 정동호, 오세훈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5-0으로 마쳤다.
울산은 지난해 다양한 공격루트를 통해 지속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과거 수비 중심의 축구에서 탈피했다는 평을 받았지만 득점력이 낮아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연습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토요다, 김성주, 오세훈 뿐만 아니라 박주호, 임종은이 안정적인 수비를 이끄는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빠르게 기존 선수들과 융화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을 앞두고 김도훈 감독은 “작년 시즌을 되돌아보면 FA컵 우승을 하기는 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 이번 전지훈련 때는 그걸 채워 더 날카로운 호랑이 발톱을 만들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김도훈 감독의 다짐처럼 울산의 호랑이 발톱은 남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더욱 날카로워 질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앞서 두 번의 연습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둔 울산은 포르티모넨세(포르투갈 1부), 페렌츠바로시(헝가리 1부), 베이징 궈안(중국 1부) 등과 추가로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울산 현대 전지훈련 연습경기 결과>
1월 16일 울산현대 2 - 2 마테르스부르크(오스트리아 1부)
* 전반 37분 김인성 (조영철 도움)
* 후반 7분 토요다
1월 18일 울산현대 5 - 0 올레넨센스(포르투갈 3부)
* 전반 6분 김성주 (이영재 도움)
* 전반 16분 토요다 (오르샤 도움)
* 전반 42분 김인성
* 후반 15분 정동호 (이상헌 도움)
* 후반 31분 오세훈 (이영재 도움)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