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터란 루 경질?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작성일: 2018.01.21 11:3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클리블랜드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홈경기에서 124-148, 24점 차로 패배했다. 이로써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멤버는 좋은 편이다. 르브론 제임스, 케빈 러브, 아이재아 토마스, 드웨인 웨이드, 데릭 로즈 등까지 올스타 레벨의 선수들의 차고 넘친다. 하지만 성적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클리블랜드는 현재 27승 18패(60.0%)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3위를 기록 중이다. 선수 구성을 본다면 아쉬운 수치다.
수비 문제가 크기 때문이다. 야투 허용률 28위(47.4%), 3점슛 허용률 23위(37.2%), 실점 26위(109.5점)로 수비 관련 지표가 모두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그러다 보니 터란 루 감독의 경질설 루머도 퍼지는 모양새다.
르브론은 21일 '클리블랜드닷컴'과 인터뷰에서 루 감독의 해고 가능성을 묻는 말에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 그러나 잘 모르겠다"라며 "우리 팀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다.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도 모른다. 나는 그저 선수들과 경기를 준비해 코트에 나가는 노력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리블랜드는 감독 경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그만큼 경기력과 팀 내 호흡이 전혀 맞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선수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르브론은 "우리에게 여러 옵션이 있다. 어떤 것이 우리 경기력에 도움을 줄지 찾아내야 한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클리블랜드는 11~12월 한때 13연승을 기록, 리그 정상급 경기력을 뽐냈다. 하지만 이후 다시 무너졌다. 12월 26일 크리스마스 매치 이후 3승 9패에 그치고 있다. 과연 클리블랜드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까. 클리블랜드가 이번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궁금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