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선정, 2018년 놀라게 할 '5구단'
작성일: 2018.01.22 15:17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2일(한국 시간) 올해 가장 기대가 큰 구단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꼽았다.
MLB.com은 '2018년 시즌은 젊은 선수들로 로스터를 바꾼 여러 팀이 있어 흥미롭다. 젊은 선수들은 예측이 불가능한 만큼 구단의 전력을 급속도로 끌어올릴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지난해 성적: 72승 90패
애틀랜타에는 메이저리그는 물론 마이너리그까지 잠재력 있는 유망주들이 많다. 다만 잠재력이 2018년에 터질지, 2019년에 터질지는 물음표다.
MLB.com은 올해 애틀랜타의 성장을 결정할 3가지 요소를 꼽았다.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하길 기대하는 특급 유망주 로날드 아쿠나(21, 외야수)의 활약, 내야수 댄스비 스완슨과 오지 알비스의 발전, 그리고 마이너리그에 있는 투수 유망주들의 빅리그 콜업이 필요하다. 팜을 키우는 데 일가견이 있는 알렉스 앤소폴로스가 신임 단장으로 부임한 것도 플러스 요인이다.

지난해 성적: 66승 96패
필라델피아 유망주들은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각자 포지션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견수 오두벨 에레라와 좌익수 리스 호스킨스, 우익수 닉 윌리엄스, 포수 호르페 알파로, 내야수 J.P. 크로포드와 세자르 에르난데스가 가능성을 보여줬다. 1루수는 이번 FA 시장에서 카를로스 산타나를 영입했다.
투수 유망주는 8명이 눈도장을 찍었다. 8명 가운데 6명이 25세 이하 선수들이다. 이들은 선발 로테이션 5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성적: 75승 87패
오클랜드는 좌완 유망주 A.J. 퍽과 션 마나에, 우완 유망주 켄달 그레이브맨이 하루 빨리 성장하는 게 관건이다. 타선은 맷 채프맨과 맷 올슨, 크리스 데이비스가 있어 묵직하다. 오클랜드는 지난해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홈런 109개를 쏘아 올리며 메이저리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스티븐 피스코티는 2020년까지 오클랜드와 함께한다. 피스코티는 우익수로 새 시즌을 맞이한다.

지난해 성적: 67승 95패
MLB.com은 올해 가장 흥미로운 팀으로 화이트삭스를 꼽았다. 릭 한 화이트삭스 단장은 어린 선수들을 위주로 리빌딩을 진행했다. 화이특삭스는 선발 로테이션에 24살 투수 카슨 풀머와 레이날도 로페스, 23살 루카스 지올리토를 포함했다. 우완 파이어볼러 마이클 코펙도 대기하고 있다.
젊은 내야도 눈길을 끈다. 2루수 요안 몬카다(22)와 유격수 팀 앤더슨(24)이 있고, 유망주 엘로이 히메네스도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매체는 '화이트삭스 유망주들은 지난해 이미 값진 경험을 했다. 올해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거다. 얼마나 빨리 자리를 잡고 재능을 발휘할지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 잠재력이 폭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성적: 71승 91패
샌디에이고는 젊은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에서 두루 성장하고 있다. 중견수 마누엘 마곳(23), 포수 오스틴 헤지스(25), 우익수 헌터 렌프로(26), 우완 디넬슨 라메트(25)과 루이스 페르도모(24)가 가능성을 보여줬다.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베테랑 투수 크리스 영과 타이슨 로스를 영입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안정감을 더했다. 시즌 중반까지 더블A 팀에서 뛰고 있는 선발투수감들이 성장하면 마운드는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