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日네티즌, 정현 4강행에 시끌벅적, "정현은 김연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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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정현(22, 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이 호주오픈 4강에 진출하며 아시아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에 한 걸은 다가섰다.
정현은 24일 호주 멜버른파크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26, 미국, 세계 랭킹 97위)를 세트스코어 3-0(6-4 7-6<5> 6-3)으로 이겼다.
정현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 그랜드 슬램 대회 8강에 진출한데 이어 준결승 무대까지 예약했다.
일본의 국민적 영웅인 니시코리 게이(28, 세계 랭킹 28위)는 지난 2014년 아시아선수로는 처음 US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마린 칠리치(세르비아)에게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정현은 니시코리 이후 두 번째로 아시아 선수 그랜드슬램 대회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이 소식에 일본의 반응도 뜨겁다. 일본의 매체 디 앤서(The Answer) "정현이 아시아 선수로는 니시코리 이후 첫 쾌거를 이룩했다. 35위, 54위, 4위, 원래 1위를 차례로 물리쳤다. 상승세가 어디까지 갈 지 궁금하다"고 보도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정현을 김연아 수준으로 보면 맞는가?" "이제 정현이 아시아 넘버원이 될까" 등의 반응이 나타났다.
또한 "그래도 우리에게는 테니스 스타(니시코리)가 있다"는 글도 눈길을 끌었다.
정현은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토마스 베르디흐(체코)가 펼치는 8강전 승자와 대망의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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