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톡] 2018 캠프 앞둔 롯데 박세웅 "항상 같은 마음으로…"

작성일: 2018.01.27 12:00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롯데 투수 박세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승수를 쌓은 롯데 자이언츠의 '젊은 에이스' 박세웅(23)이 지난해 선발진에서 제 몫을 다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2018년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이 가운데 박세웅은 지난해 연봉 1억 원에서 150% 인상된 2억 5000만 원에 계약했다.

박세웅은 지난 시즌 롯데 마운드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선수다. 박세웅은 2017년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71⅓이닝을 던지며 12승6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거침없이 베짱 있는 투구를 펼치면서 승수를 쌓았다.

10승을 눈앞에 두고 다소 부침이 있기도 했으나 끝내 데뷔 후 첫 10승을 달성했다. 롯데가 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이바지했고, 시즌을 마친 뒤 '태극 마크'를 달고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APEC)에 참가하기도 했다.

지난해 값진 경험을 쌓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제 박세웅은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어느덧 2018년 시즌도 머지않았다. 박세웅은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대구에서 계속 운동하고 있었다. 웨이트 훈련 등 개인 훈련을 하면서 캠프 갈 준비 잘하고 있다"고 소식을 알렸다.

박세웅은 지난해 활약으로 2018년 시즌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점에 대해 부담이 있을 수도 있지만 박세웅은 "부담은 없다. 외국인 투수들도 있고 선배들이 있다. 나는 내가 해야할 몫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성적에 연연해하지는 않았다. 박세웅은 "체력은 꾸준하게 보완해야 한다. 2017년 시즌을 되돌아보면 10승째를 거두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있었다. 그러나 그 생각보다 새로운 시즌을 잘 준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18년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박세웅은 "같은 마음으로, 하던대로 시즌을 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이 잘해야한다는 생각보다 할 수 있는거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많이 본 기사